모이부크가 선정한 세계 단편 영한대역 시리즈
작은 배려가 재앙이 된다면?
은행 잔고 2,000달러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빵집 주인 마사.
매일 딱딱하게 굳은 빵만 사 가는 가난한 예술가에게 생애 가장 다정하고 대담한 '비밀 작전'을 펼친다.
하지만 빵 속에 몰래 넣은 신선한 버터 한 조각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오고 마는데…….
설렘이 분노로, 로맨스가 비극으로 뒤바뀌는 찰나의 순간!
나의 배려가 상대에게도 배려였을까?
오 헨리 특유의 날카로운 위트와 반전이 빛나는 단편소설.
푸른 물방울무늬 블라우스를 벗어 던진 마사의 짧고도 강렬한 인생의 한 장면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