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보바리>는 1856년에 세상에 나온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대표작이다. 
이 소설이 특별한 이유는 작가의 태도에 있다. 작가는 엠마가 무너져가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면서도 그녀를 도덕적으로 가르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마치 의사가 차가운 수술대 위에서 환자를 해부하듯이 거리를 두고 관찰하며 있는 그대로 그려낸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끝없이 헛된 환상을 좇는 인간의 마음, 그리고 겉모습과 돈만 중요하게 생각하던 당시 사람들의 욕심을 날카롭게 꼬집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이 책은 영어 번역서입니다.
Back to Top